오래된 물건을 못 버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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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중학교 때 샀던 물건을 갖고 있어요.
기능적으로는 필요 없지만 버리질 못해요.
버리지 못하는 것들:
- 교복 (입지도 않는데)
- 첫 여행에서 산 엽서들
- 선물 받은 편지들
- 고장 난 카메라 (수리비보다 비쌈)
다 "기억"이 붙어 있어서인 것 같아요. 물건을 버리면 기억도 같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근데 그 물건들이 없어도 기억은 기억으로 남는다는 걸 알면서도 못 버리더라고요.
오래됐는데 못 버리는 물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