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화상회의에서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혼잣말 다 들켰어요 ㅋㅋㅋ
오늘 화상회의하는데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혼자 독백하다가 당했어요ㅋㅋㅋ
회의 내용 들으면서 "아 진짜 이게 왜 회의야..." 이러고 있었는데 고양이한테 하는 말이 전부 마이크에 들어갔다고. 팀원이 "혜주씨 들려요" 이러는데 그 1초가 너무 길게 느껴졌어요. 얼른 무음 눌렀는데 이미 다 들었다는 게 확실했고ㅋㅋ
회의 내내 얼굴이 빨개진 채로 있었어요. 다행히 팀장이 눈치 없이 그냥 진행해서 넘어갔는데, 회의 끝나고 친한 팀원이 채팅으로 "들었어ㅋㅋ 나도 같은 생각이야" 라고 왔어요.
재택근무 한 지 2년 됐는데 이런 실수를 아직도 하는 나 자신에게 감탄 중이에요.
실제로 일어난 일인데 아직도 웃겨요 ㅋㅋ 여러분 웃긴 경험도 댓글로 공유해줘요.
그 1초 진짜 1시간 같았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