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잘못 보냈는데 해명할수록 더 이상해졌어요
어제 팀원한테 문자 잘못 보냈어요. 친구한테 보내려던 "오늘 술 먹을까?"를 팀원한테 보낸 거예요. 바로 알아차리고 "죄송합니다 잘못 보냈어요"라고 했더니 팀원이 "괜찮아요 저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요"라고 답하는 바람에 이걸 그냥 웃고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저는 진짜로 그 의미로 보낸 게 아니에요"라고 다시 해명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결국 아무 말도 못 하고 어색하게 마무리됐는데, 해명할수록 더 이상해지는 상황이 있더라고요.
팀원분이 귀엽게 받아주신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