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가 저한테만 특이한 손님들을 배정해주는 것 같아요
주말 알바하는 편의점에 어쩜 그렇게 특이한 분들이 오시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껌 두 개 사시면서 계산 5분 걸리신 분이 계셨는데, 이유인즉슨 오늘은 페퍼민트가 당기는지 스피어민트가 당기는지 아직 결정을 못 하셨다는 거예요. 저는 잠자코 계속 옆에 서있었어요ㅋㅋ 그러다 갑자기 "두 개 다 주세요" 하시고는 "에이 오늘은 하나만요"로 번복하신 다음에 결국 두 개 다 사가셨어요. 처음부터 원하셨던 거잖아요...
ㅋㅋㅋㅋㅋ 껌으로 5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