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매트 산 지 두 달째 광고 소품이 됐어요 ㅋㅋ
요가 해보겠다고 매트 새로 샀는데 거실 한쪽에서 인테리어 소품 역할 중이에요ㅋㅋ 처음 며칠은 열심히 깔아두고 유튜브 보면서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걸어다니다가 밟히는 존재가 됐어요. 운동 용품 샀다가 결국 장식품이 된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저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서요.
낮에는 아무 생각 없다가 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오래된 기억이라든가 내일 할 일이라든가 이상한 상상들이 막 떠오르는 경험 있으신가요ㅋㅋ 특히 낮에
예전엔 잠 적게 자도 괜찮았는데 나이 들수록 진짜 잠이 보약이라는 게 실감돼요ㅋㅋ 요즘 잠 못 자면 다음날 뭔가 다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데, 이
건강을 위해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도전해본 적 있으신가요ㅋㅋ 아침에 의욕 있게 시작했다가 저녁이 되면 오늘 얼마나 마셨지 세어보면 생각보다 턱
건강 챙기겠다고 비타민이랑 영양제 여러 가지 사놨는데 먹는 걸 자꾸 잊어버려요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실 때 챙겨 먹으려고 잘 보이는 곳에 뒀
건강하게 먹겠다고 채소 잔뜩 사왔는데 냉장고에서 그대로 시들어가는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으세요ㅋㅋ 살 때는 분명히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
아침에 오늘부터 진짜 다이어트라고 굳게 다짐했는데 저녁에 치킨 시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경험 있으신가요ㅋㅋ 낮에는 분명히 진지했는데 저녁이 되
수영 배우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용기 내서 등록했는데, 첫날부터 물을 너무 먹어서 당황했어요. 선생님이 자연스럽게 될 거라고 했는데 몇 주 지나
건강해야겠다는 마음에 러닝 시작했는데 며칠 만에 무릎이 아프다, 발목이 아프다 하면서 쉬게 됐어요. 진짜 아픈 건지 하기 싫어서 핑계 대는 건지
저도 폼롤러 사서 쿠션 대신 쓰고 있어요ㅋㅋ